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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환경보호청(EPA)은 전기차 장려책 등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 시절의 ‘그린 뉴 딜’ 정책을 폐기한다고 발표
- 아울러 EPA는 미국 정부 환경정책의 과학적 근거가 돼 온 이른바 ‘온실가스 위해성 판단’도 철회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고, 이런 조치들을 포함해 총 31건의 환경규제 완화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
- 리 젤딘 EPA 청장은 “이런 조치들은 규제에 낭비되는 비용과 숨겨진 세금 등으로 나가던 수조 달러를 되돌려놓을 것”이며 “생활수준 향상과 제조업 부활 등 효과가 있을 것”이라고 주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