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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풍력발전 제한 정책을 기회로 삼아 해상풍력 발전 단지의 자국 조달 목표를 현행 60%에서 2040년까지 70%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
- 트럼프는 최근 풍력 발전 단지를 위한 연방 토지 임대를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예고했고, 이에 GE 버노바, 베스타스 등 서구 기업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, 일본 정부는 이를 자국 내 풍력발전 산업 육성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전략
- 일본은 2030년까지 10GW, 2040년까지 30~45GW의 해상풍력 설비용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, 2040 회계연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~50%로 확대하고, 이 중 풍력발전이 4~8%를 차지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설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