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
유럽 최대 규모의 천연수소 매장지가 최근 프랑스 로렌 지역에서 2023년에 이어 두번째로 발견됐으며, 이번 매장량은 2년전 4,600만 톤 규모로 발견된 것과 비슷하고, 잠재적 채굴 가치는 9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
- 이번 발견으로 프랑스는 주요 천연수소 자원 국가로 격상될 것으로 보이고,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천연수소 탐사와 활용의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도 나오는 상황
- 다만 아직까지는 1,000m 이상의 깊은 지하에서 수소를 추출하고 대규모 운반·저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 기술적인 난관이 있는 만큼,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점차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청정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을 필요성이 제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