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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·기아는 올해 1∼7월 하이브리드차를 22만 2,818대 수출했고,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.2%(16만 4,851대) 늘어난 규모
- 특히 현대차의 하이브리드차 수출 증가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, 현대차 하이브리드차 가운데 가장 많이 수출된 차량은 준중형 SUV 투싼으로, 올 1~7월 전년 동기보다 81% 늘어난 5만 2,265대를 수출
- 현대차의 소형 SUV인 코나 하이브리드도 4만 1,723대를 수출해 1년 전보다 81.8% 증가했으며, 기아는 소형 SUV 니로 하이브리드 4만 387대, 준중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2만 2,837대를 수출